[날씨] 낮 동안 온화, 20도 안팎…강원영동 비

2022-10-27 1

[날씨] 낮 동안 온화, 20도 안팎…강원영동 비

중부에 이어서 남부지방도 단풍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의 모습인데 이렇게 빨갛게 물든 단풍잎들이 제각기,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쾌청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은 19도, 춘천 19도, 광주 21도, 대구와 울산도 21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 수원 19도, 여수 20도, 창원은 22도로 전국이 예년 수준 웃돌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다시 서늘해지기 때문에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차츰 비가 내릴텐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영동에는 10-40mm, 경북북부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동시에,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또, 동해상으로도 물결이 높아지겠고요.

3m 이상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은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동안에도 뚜렷한 비소식 없겠고요.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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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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